장위 4구역 재개발, ‘장위자이 레디언트’ 공사 멈출 위기

장위자이 레디언트: 서울 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

출처: 나무위키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장위 4 구역 재개발 사업은 장위뉴타운의 중심적인 프로젝트로, 지역의 주거 환경을 현대화하고 서울 북부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재개발 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로 건설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로 불리며, 서울 내에서도 중요한 재개발 사업 중 하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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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위자이 레디언트 개요

 

• 명칭: 장위자이 레디언트 (Jangwi Xi Radiant)
• 종류: 아파트
• 브랜드: 자이 (Xi)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원
• 입주 예정일: 2025년 3월
• 동수: 31개 동
• 층수: 지하 3층, 지상 31층
• 세대수: 총 2,840세대
• 면적:
  • 49㎡ (타입 B, C, D, E)
  • 59㎡ (타입 A, B, C, D, E)
  • 72㎡
  • 84㎡ (타입 A, B, C, D, E, F)
  • 97㎡
• 주차대수: 3,907대 (세대당 1.37대)
• 시공사: GS건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지하 3층부터 지상 31층까지 총 31개 동으로 구성 된 대단지 아파트로, 다양한 크기의 평형대로 이루어진 총 2,840세대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총 주차대수는 3,907대로, 세대당 평균 1.37대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여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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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치와 교통 편의성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장위뉴타운 지역 내에서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1, 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이 용이합니다. 또한, GTX-C 광운대역이 개통하면 이를 이용하여 권역 간 이동이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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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사 중단 갈등 상황과 원인

장위자이 레디언트 프로젝트는 서울의 중요한 재개발 사업이지만, 최근 시공사인 GS건설과 조합 간의 공사비 인상 문제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면서 공사가 잠시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 공사비 인상 갈등: GS건설은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며 조합과의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GS건설은 코로나19와 전쟁 등으로 인한 공사 물가 폭등, 그리고 설계사의 도면 오류와 파산 신청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2022년 초 공사비 약 722억 원 증액을 요청한 후 7월 기준으로 483억 원까지 조정했으나, 조합과의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 공사 중단 예고: GS건설은 협상 지연으로 인해 장위 4 구역 재개발 현장 입구에 공사 중단을 예고하는 현수막을 설치하며 조합 측에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설계사 부재로 인해 공사 진행이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더 이상 공사를 정상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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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시와 성북구청의 중재 노력

공사비 인상 문제로 갈등이 장기화되자, 서울시와 성북구청이 갈등 중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장위 4 구역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행정, 도시정비, 법률, 세무,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코디네이터 팀을 파견하여 조합과 시공사 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과거 잠실진주아파트, 대조 1 구역 등 여러 지역에서도 서울시의 중재로 성공적으로 갈등을 해결한 사례가 있어, 이번 장위 4 구역 갈등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성북구청도 별도의 '성북구갈등조정위원회 TF'를 구성하여 공사비 분쟁 중재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원만히 해소될 수 있도록 구청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중재 기간 동안 공사가 중단되는 사태를 방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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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문가의 의견: 공사비 인상 갈등 해결을 위한 제도적 필요성

전문가들은 공사비 인상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이 장기화되면 법정 다툼으로 번질 위험이 크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한국자산관리연구원의 고종완 원장은 “공사비 인상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면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양측의 갈등을 강제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공사 중단 예고	GS건설, 공사비 인상 문제로 조합과 갈등, 현수막 설치
공사비 인상 요구	초기 722억 원 -> 483억 원으로 조정 후 합의 실패
설계사 문제	기존 설계사 도면 오류, 파산 신청으로 설계사 부재
중재 노력	서울시 코디네이터 파견, 성북구 TF팀 구성
전문가 의견	제도적 기구 마련 필요성 제기 (법적 다툼 방지 목적)

 

갈등상황이 잘 해결되어,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서울 북부에서 성공적인 재개발 사례가 되어 지역 주민들과 입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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